넷플릭스 영화 추천!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줄거리와 등장인물, 총평 :산타의 탄생 이야기를 그린 감동 영화

 

 

 

정보 및 줄거리

 

영화 정보 

제목: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A Boy Called Christmas) 

감독: 길 키넌

개봉: 2021년 11월 24일

장르: 판타지, 모험, 가족

러닝타임: 106분

배급사: 넷플릭스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은 매트 헤이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영화로, 크리스마스의 기원과 산타클로스의 어린 시절을 다루고 있다. 영화는 핀란드의 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년 니콜라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작된다. 니콜라스는 가난하지만 아버지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 날, 왕은 소문으로만 전해지던 요정 마을 ‘엘프헬름’을 찾아 세상에 희망을 되살릴 수 있는 임무를 주게 된다. 니콜라스의 아버지도 이 모험에 참여하게 되고, 그는 니콜라스를 떠나 모험을 떠나지만 돌아오지 않는다. 아버지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한 니콜라스는 작은 생쥐 미카와 함께 엘프헬름으로 향하게 된다. 여정 중 니콜라스는 마법과 요정들의 세계를 발견하고, 이 모험 속에서 진정한 희망과 나눔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여러 난관 속에서도 니콜라스는 좌절하지 않고, 결국 엘프헬름에서 산타클로스로서의 기원과 정체성을 확립하게 된다. 이 영화는 산타클로스의 탄생 배경을 따뜻하고 모험적으로 그리며,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희망, 나눔을 강조한다. 이야기 속의 다양한 마법적 요소와 감동적인 메시지가 가족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등장인물

 

니콜라스 (Nikolas) 배우: 헨리 로포

영화의 주인공인 니콜라스는 크리스마스의 기원이 되는 인물로, 순수하고 희망찬 마음을 가진 소년이다. 가난하지만 항상 긍정적이고 희망을 잃지 않으며, 아버지를 찾기 위한 여정에서 산타클로스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조엘 (Joel) 배우: 미치엘 후이스만

니콜라스의 아버지로, 왕의 명령을 받고 엘프헬름을 찾기 위해 떠나지만 실종된다. 그의 실종이 니콜라스를 모험으로 이끄는 주요 계기가 된다. 그는 아들을 매우 사랑하지만 가족을 위해 고된 선택을 해야만 했던 인물이다.

 

미카 (Miika) 성우: 스티븐 머천트

니콜라스의 여행 동반자인 말하는 생쥐로, 처음에는 겁 많고 의심 많은 성격이지만 점차 니콜라스의 충실한 친구가 된다. 그의 유머러스한 성격과 대사들은 영화에 활기를 더해주며, 니콜라스의 여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사벨라 (Isabella) 배우: 크리스틴 위그

니콜라스의 숙모로, 차가운 성격과 탐욕스러운 인물이다. 니콜라스가 집을 떠나 모험을 떠나게 된 계기 중 하나로, 영화에서 그의 냉정함은 주인공의 순수함과 대조를 이룬다.

 

마더 보그 (Mother Vod) 배우: 샐리 호킨스

엘프헬름의 지배자로, 니콜라스의 여정을 방해하려는 인물이다. 그녀는 이기적인 의도를 가지고 요정 세계를 다스리려 하며, 니콜라스와 대립하게 된다. 

 

엘프 요정들 (Elf Village Residents)

영화 속 엘프들은 희망과 나눔의 상징적 존재로, 니콜라스가 산타클로스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요정들의 지도자 엘프 노에는 니콜라스에게 희망의 본질을 가르쳐 준다. 

 

총평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은 산타클로스의 기원을 다룬 영화로, 따뜻한 가족 영화이자 감동적인 판타지 모험이다. 매트 헤이그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하여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돋보인다.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가 단순한 축제가 아닌 희망과 나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상징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영화의 비주얼은 매우 아름답고, 북유럽의 겨울 풍경과 요정 마을의 화려한 배경이 인상적이다. 또한 주인공 니콜라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영화 전반에 걸쳐 드러나면서 관객에게 감동을 전한다. 니콜라스와 미카의 우정, 아버지를 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느끼는 가족애, 그리고 엘프헬름에서의 모험은 영화의 전반적인 메시지를 더욱 강력하게 전달한다.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작품으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인간의 희망과 나눔의 본질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영화로서, 연말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영화로 추천하는 작품이다.